경상북도의회 배진석 의원 코로나19 한파속에 따뜻한 나눔 눈길

이민석 기자 | 2020.03.13 09:42


경상북도의회 배진석 의원


경상북도의회 배진석 의원
코로나19 한파속에 따뜻한 나눔 눈길



[아시아일보/이민석 경북지국장] 경주시에도 코로나19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곳곳에서 따뜻한 사랑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중 경상북도의회 배진석 의원은 마스크를 모아 사랑나눔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배 의원을 통해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경주시 중증장애인자립센터에 마스크를 모아 전달하는 
배진석 의원



지난 9일 배진석 의원은 SNS를 통해 "금보다 귀한 마음이 담긴 '마스크'를 모아서 오늘 중증장애인자립센터에 전달해 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몇몇 분들께는 마음만 받았습니다. 오히려 그분들께 드려야 할 사정인데도 나누려 하시네요. 남아서 베푸는 것이 아니라 없는 가운데 쪼개고 아껴서 나누는 마음에 감동"이라고 전하고, "멀리서 직접 택배로 응원편지와 간식까지 덤으로 보내주신 분도 있다"며 나눔의 감동을 전했다.




경주시청년연합회와 황성동 코로나19 방역


한편 배진석 의원은 시간 틈틈 지역사회 청년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경주시 젊은 정치인으로, 지난 7일에는 경주시 청년연합과 황성동 일대를 방역하는 등 코로나 퇴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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