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코로나 발병환자 사망!

이민석 기자 | 2020.02.22 17:56




경주시  코로나 발병환자 사망!

경주시 시래동에 거주하며 외동읍으로 회사를 다니던 40대 남성이 21일 고열로 자택에서 사망했다. 사망 후 검사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2일 경주시 외동읍 경북의원에서 기침약을 처방 받고, 14일 고열로 다시 병원에 들려 기관지염을 처방 받았다.

21일 시래동 자택에서 숨져있는 A씨를 여자친구가 발견했다. 현재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경북의원은 폐쇄되었고, 사망한 A씨와 접촉한 사람들은 격리되었다.

또한, 사망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있는 불국사 파출소는 폐쇄했고 경주경찰서 형사들은 자가 격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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