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가축시장

이민석 기자 | 2020.01.14 08:15





경주시 가축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이 13일 이른 아침부터 불국동 소재에 있는 경주 가축시장을 찾았다.

경주 가축시장은 2009년 9월 개장흔 연13,000여두의 한우가 거래되는 경매방식 가축시장다.

지난해 12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 비육우 → 송아지 → 번식우 순으로 경매가 진행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주낙영 시장이 찾은 이날은 송아지와 큰 소 총 300여두가 경매에 나와 전 두수가 거래됐으며, 거래가격은 수송아지가 410만원, 암송아지가 330만원에 거래됐고, 큰 소 역시 지난해에 비해약 10%가량 높은 시세가 형성되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에서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며, 지역 축산업이 처한 정확한 현실 인식에서부터 농업 미래를 책임질 지속가능한 축산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특히 경주의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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