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암행순찰차’활동 

이민석 기자 | 2020.01.17 07:54




경주경찰서, ‘암행순찰차’활동 
암행순찰차를 이용한 신호위반 ․ 중앙선침범 등 
교통무질서 행위 집중단속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1월 14일부터 경주시 관내 주요 국도, 교통사고다발지역 및 상습 교통법규 위반지역 위주로 암행순찰차 1대를 운용한다.

암행순찰차는 교통경찰, 무인단속 장비가 없는 곳에서 신호위반 ‧ 중앙선침범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빈번히 발생하는 점을 해소할 목적으로 운용되며 교통경찰관 2명이 탑승하여 비노출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일반 교통순찰차처럼 교통안전활동을 병행하며, 주간운용을 원칙으로 하고 야간사고 다발등 필요시 야간에도 운용할 계획이다.

경주경찰서는 이번 암행순찰차를 운용으로 교통무질서 행위가 근절되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witt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