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 주낙영 시장 성과를 내는 시정 당부

민병권 기자 | 2020.01.21 02:02




경주시,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 '주낙영 시장 성과를 내는 시정 당부'


-새해 달라진 시정 적극 추진 및 홍보 주문-

-일자리 시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 브랜드화-
-설 연휴기간 종합상황실 운영 철저로 명절기간 시민불편 없도록 조치-


경주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이영석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본부장, 각 부서장 및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올 한해 경주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주 시장은 2020년 시정 운영방향의 주요 골자를 전하고, 올 한해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주요 안건


▲2020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2021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

▲경주시 작은결혼식 추진

▲문화재 안내판 정비사업

▲경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실시

▲경주시 농어업회의소 설립 홍보, 회원가입 협조

▲2020년도 건설공사 조기추진 계획

▲불법광고물 자동 전화안내 서비스 시행

▲경주시 교통사고 줄이기 5개년 계획 목표 달성

▲출산지원금 확대 지원

▲2020년 경주시 주민공동체 공모사업 추진 등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와 토론 후 부서별 협조사항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0년 경자년의 상징인 쥐는 근면을 상징한다며 ‘쥐가 하룻밤에 소금 한 섬을 나르듯이’ 올 한해 꾸준한 업무추진으로 시정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민원처리 및 각종 사고·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 철저를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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