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규탄대회 "지금 국회는 비상 상황"

이민석 기자 | 2019.12.17 07:30



자유한국당 규탄대회  "지금 국회는 비상 상황" 
12월16일 국회 앞에서 규탄대회가 열렸다. 

자유한국당은 현재시간을 국가 비상 상황이라 지정 하고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당협위원장들이 24시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무기한 비상 대기 중에 있다.  




김석기국회의원(경주시)은 "공수처 설치, 연동형 비례대표제 2대 악법으로 지정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이를 통과시키려고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언제 날치기로 법을 통과를 시킬지 몰라 황교안 당 대표를 비롯한 한국당 국회의원, 당협위원장들은 24시간 본회의장 앞에서 무기한 비상 대기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김의원은 "자유한국당은 국민 여러분과 함께, 민주당과 2·3·4 중대 그들만의 잇속을 챙기기 위한 정치적 야합의 산물인 '2대 악법' 통과를 끝까지 필사적으로 막겠다"며 "민주당의 2대 악법 날치기를 대비해 황교안 당 대표와 대응 전략을 수시로 논의하며 숙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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