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 환경정화 활동 실시

김수현 기자 | 2024.03.17 07:27



경주국립공원 
환경정화 활동 실시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창길)는 2024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하여 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건강한 수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지난 3월 16일 경주국립공원 주요 계곡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경주국립공원 토함산지구 황룡계곡 일원(상수원보호구역)에서 하천 부유물 및 주변 쓰레기 약60kg(100L마대 12자루)를 수거하였으며 탐방객을 대상으로 수자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 외에도 3월 한 달간 사무소 자체 공원 내 오수처리시설, 먹는 물 공동시설 등 물 관련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고, 세계 물의 날 홍보 캠페인,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립공원의 계곡 환경 개선 및 자연자원 보호에 힘쓸 예정이다. 

강순성 문화자원과장은 “경주국립공원의 깨끗한 수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하여 탐방객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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