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내남면, 전북 남원시 주천면장 방문 2025 APEC 경주 유치 응원

이민석 기자 | 2024.04.25 00:36


경주시 내남면, 전북 남원시 주천면장 방문  2025 APEC 경주 유치 응원

영호남 교류의 장 이어와


지난 18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북 남원시 주천면 김재하 면장과 박정수 주천면 발전협의회장이 경주시 내남면을 방문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응원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동원 내남면장과 김재하 주천면장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양 지역주민 간 상호기부에 적극 동참하기로 협력하고  지역축제 시 상호 방문 및 교차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의 범위를 넓힐 것을 협약했다. 

김재하 주천면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응원하고, 다음 달 10일 부터 열리는 ‘제94회 남원 춘향제’와 오는 10월 3일부터 개최되는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행사를 홍보하며  내남면장을 초대했다. 

이동원 면장은 환영의 인사와 더불어 ‘2025 APEC 정상회의도전하는 경주시와 10월에 열리는 신라문화제에 대해서 홍보했다.

아울러 이동원  면장은 "지난해부터 다시 이어지고 있는 내남-주천면 간 교류가 점점 더 활성화돼 두 지역의 화합을 바탕으로 상생 및 발전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주시 내남면과 남원시는 지난 2000년에 자매결연을 한 후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기관단체장 및 직원들이 격년으로 상대도시를 방문하며, 영호남의 교류의 자리를 이어와 주민들 간 화합의 장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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