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차별화된 전략으로 명품도시 만든다.

이민석 기자 | 2024.04.09 11:29



주낙영 경주시장, 
차별화된 전략으로 명품도시 만든다.
-  골든시티 경주에 걸맞는 차별화된 도시디자인 구축 지시 -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8일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세계적인 관광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문화도시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가로등, 승강장, 야간 경관, 각종 안내판, 공공․민간건축물 등에 골든시티 경주에 맞는 차별화된 도시디자인 구축에 관심과 고민을 주문했다.

또한, 가로수 일제점검반을 가동하여 경주 전역에 조성되어 있는 가로수의 고사목, 단절구간, 가지 늘어짐과 가로수 주변 잡초제거, 가로변 환경정비 등을 통해 아름다운 가로환경 일등도시 이미지를 제고토록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특별지시를 했다.

이어 4.27일까지 황남빵 본점 사거리-대릉원 쪽샘주차장까지 매주 금, 토요일(11:00-22:00) 플레이․마켓․체험․먹거리존 등 다양한 벚꽃 이벤트인 경주에코플레이로드에 많은 관광객․시민들이 찾고 있는데 내년 행사를 감안하여 판매장별 직․간접 매출과 이용객들의 소비실태 등 실질적인 데이터 확보도 지시했다.

아울러 지난 6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염원을 담은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 대회가 전국의 1만2천여 마라톤 동호인, 연인, 친구, 시민․관광객들이 벚꽃비를 맞으며 천년고도 경주의 봄 향연을 느낀 축제장이 됐다며, 경찰, 소방, 교통봉사대, 신라봉사회, 친절한경자씨, 자원봉사단, 풍물단, 응급의료진 등 적극적인 협조와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주 시장은 “본격적인 벚꽃시즌을 맞아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 시작과 황리단길에 많은 관광객들이 경주를 찾아오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차별화된 도시디자인 정착과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으로 명품 관광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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