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 3년 연속 수상!

민병권 기자 | 2025.04.03 19:15



주낙영 경주시장,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 3년 연속 수상!


-2025 대한민국 최고 리더쉽 경영부분 대상

-주낙영 시장 과감한 추진력과 혁신 리더십 돋보여


경주시 주낙영시장이 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매경미디어그룹 주최 ‘2025 제10회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 상은 매일경제신문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며, 뛰어난 행정 전략과 성과를 이룬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경주시는 이번 수상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차세대 원자력산업 선도 ▲e-모빌리티 산업기반 확충 ▲도심 경제 활성화 ▲저출생 종합대책 수립 ▲교통 인프라 개선 및 녹색도시 조성 등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오는 10월 경주에서는 2005년 부산 이후 20년 만에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될 예정으로, 이는 주낙영 시장의 대담한 외교력과 도시 경쟁력 향상의 성과로 꼽힌다.


지난 2~3월 열린 SOM1 등 실무회의에서 각국 대표단은 숙박, 회의장, 의료 등 인프라에 높은 만족을 보였다.


또한, 주 시장은 미래 원자력 산업의 중심지 구축에도 힘써왔다.


문무대왕과학연구소를 통해 SMR(소형모듈원전)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제조‧수출할 SMR 국가산단 조성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주시는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탄소소재 리사이클링센터, e-모빌리티 통합관제 허브센터 등을 통해 기술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 고도화를 선도 중이다.


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주목할 만하다. 금리단길은 ‘신라의 황금문화와 경주의 별’이라는 주제로 야간경관을 새롭게 조성했으며, 황금카니발 축제에는 15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아울러,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경주형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63개 사업에 791억 원을 투자해 인구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교통 인프라 개선도 눈에 띈다. 지난해 5월 준공된 황금대교는 현곡면과 황성동을 연결하며, 주거 밀집 지역의 교통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연말에는 황리단길 인근에 894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환승주차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경주시의 비전과 전략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경주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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