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감포고등학교 '국내최초 국제무역분야 국제통상 마이스터고'로 지정

이민석 기자 | 2018.12.28 17:06


경주시 감포고등학교 '국내최초 국제무역분야 국제통상 마이스터고'로 지정

-김석기 의원, 한국공항공사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이끌어 내..

지난 26일 ‘한국공항공사’와 ‘감포국제통상마이스터고(現 감포고등학교)’간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은 항공사 사장을 역임한 김석기 국회의원(경주시,자유한국당)의 적극적인 중재로 성사되었다.



이로인해 감포읍에 있는 감포고등학교는 2018년 1월 교육부로부터 국내 최초 국제무역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국제통상마이스터고로 지정받았으며, 국비 등 32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2020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감포마이스터고와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향후 ▲글로벌 비즈니스 무역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현장체험 및 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지원, ▲우수인력 확보 채널 구축 등 상호교류를 통해 글로벌 우수인재 양성을 목표로 협력키로 했다.

김석기 의원은 “전국 최초인 국제통상 분야 마이스터고를 경주에 유치한 만큼, 지역 명문학교이자 우수 인재 양성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고 말하는 한편, “경주지역 우수인재들이 감포마이스터고에 많이 진학하게 된다면, 국제통상 전문가로 성장해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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