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제일침례교회, 김이태 목사 '원로목사로 추대'

이민석 기자 | 2018.11.28 09:13



경주제일침례교회 김이태 목사 원로목사로 추대

-21년간의 사역을 마치고 20181125일 원로목사로 추대 -

 

 

경주제일침례교회 김이태 목사가 21년간의 사역을 마치고 20181125일 원로목사로 추대 되었다.

 

김이태 원로목사 추대식은 포항지방회장 이홍천 목사의 선포와 원로목사 감사패를 증정하고 김석기 국회의원과 주낙영 경주시장의 축사에 이어 임창구 원로장로의 격려사 김이태 목사의 감사인사로 마무리 됐다.

 

김이태 목사는 침신대와 연세대 연합신대원, 침신대 신대원, 미국 오랄로버츠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대전영락교회 담임을 거쳐 지난 1998년부터 경주제일침례교회를 담임했다.

 

김 목사는 그동안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임원과 포항지방회장, 한기총 미래포럼 위원, 경주시 국정홍보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이태 목사는 인사말에서 "지난 시간동안 경주제일침례교회에서 만나고 경험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생각만 해도 가슴 벅차고, 함께 할수록 은혜로웠던 지난 시간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독교한국침례회 경주제일침례교회는 지난 19539월 김종구 집사 외 18명이 허담 목사를 초대목사로 설립한 동경침례교회로 시작해 19675월 경주제일침례교회로 이름을 바꾸고, 19908월 경주침례교회와 연합한 뒤 만민침례교회로 개명했으나 199210월 다시 경주제일침례교회로 교회명칭을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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