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오지마을 양남면 석읍리에 마을회관 준공

민병권 기자 | 2018.12.07 21:21



월성원자력본부, 오지마을 양남면 석읍리에 마을회관 준공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가 주민134명 밖에 없는 전형적인 농촌 오지마을 경주시 양남면 석읍리 마을에 소통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마을회관을 지어주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곳 석읍리 마을에는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살고 있어 마을회관은 꼭 필요한 실정이었다.

 

그러나 소규모 마을이라 회관신축 선정에 계속 지연되었으나, 월성원자력본부는 올해 3월 월성 1호기 원전 특별 지원금으로 그동안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건축을 시작하여 127일 완공했다.

 

이날 완공 기념식에는 월성본부 직원들이 참석하여 김진열 이장 등 약 100여명의 마을 주민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였고, 양남 풍물패의 신명나는 공연이 흥을 돋구어 온 동네 큰 잔치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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